스칼릿 조핸슨 한국 온다…'쥬라기 월드' 홍보
뉴시스
2025년 06월 13일(금) 10:23
[나이스데이] 배우 스칼릿 조핸슨(Scarlett Johansson·41)이 다음 달 한국에 온다. 조핸슨이 한국에 오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유니버설픽쳐스는 조핸슨이 다음 달 1일 영화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조핸슨은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 이후 두 번째 내한이다. 이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조너선 베일리와 루퍼트 프렌드, 연출을 맡은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도 동행한다.

이들은 한국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조핸슨은 코미디언 유재석이 진행하는 tvN 예능프록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나간다.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네 번째 영화다. 지구 최상위 포식자가 된 공룡이 인간 세상으로 나오고 5년이 흐른 뒤, 공룡 DNA를 채취하기 위해 나선 '조라'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핸슨이 조라를 연기했다.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은 7월2일 국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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