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전역 후 밝아진 얼굴…단아한 미모 뉴시스 |
2025년 06월 26일(목)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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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지난 25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밀라노 코르티나 2026"이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아는 남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맑은 피부와 단아한 매력이 이목을 끌었다.
김연아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설명회에 참석했다. 김연아는 올림픽 출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맘껏 즐기고 아름다운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의 경관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김연아는 현역 시절 세계를 호령하는 피겨스케이팅 스타로 활약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2009년·2013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세 차례(2006~2007시즌·2007~2008시즌·2009~2010시즌) 우승했다.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다.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해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30)과 3년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2023년 11월 육군에 입대해 국군 군악대 성악대대에서 복무한 고우림은 지난달 19일 제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