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 압수수색…서부지법 폭동 관련 5일 오전부터 압수수색 진행 뉴시스 |
2025년 08월 05일(화)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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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5일 오전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 등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목사는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은 전 목사가 당시 광화문역 인근 집회에서 '국민 저항권 발동'을 언급하며 대통령 구속영장 저지를 선동한 발언을 문제 삼아, 내란 선전 및 소요 교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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