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사업 현장 점검 배동영 기자 heemang2335@daum.net |
2025년 08월 12일(화)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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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60만 톤의 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종합 공정률 54%로, 백수읍 구수1제와 염산면 복룡2제 여방수로 및 취수탑 구조물, 제당축조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위해서는 잔여 예산이 130억 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심재식 소장 직무대리는 “예전과 달리 우기철에도 가뭄이 지속되는 등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을 위해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군민들에게 맑은 물 및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공사 추진 시 철저한 안전관리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현장에 당부했다.
배동영 기자 heemang233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