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주말 160만명↑…'좀비딸' 500만명↑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주말 162만명 봐 뉴시스 |
2025년 08월 25일(월)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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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22~24일 162만3270명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4만명이다. 현재 추세라면 주중 200만 관객 고지를 밟을 거로 예상된다. 25일 오전 8시20분 현재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예매 관객수는 약 30만명이다. 2위 'F1 더 무비'는 약 2만5000명이다.
'귀멸의 칼날'은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가 2016년 내놓은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2019년 TV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고, 2020년엔 첫 번째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나왔다. 이 작품은 이듬해 국내에서 개봉해 222만명이 봤다. 일본에선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수입 1위(매출액 약 404억엔)에 올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귀멸의 칼날' 시리즈 두 번째 극장판으로 최종 보스 무잔과 주인공 탄지로의 대결을 그린다. '무한성편'은 총 3부작으로 나올 예정이며 이번 작품이 1편이다. 일본 현지에선 지난달 18일 공개돼 공개 17일만에 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24일 관객수 2000만명, 매출액 280억엔을 기록 중이다.
'좀비딸'은 같은 기간 27만2229명을 추가, 5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500만6254명). 올해 국내 공개 영화 중 500만명 이상 본 건 '좀비딸'이 유일하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F1 더 무비'(15만1293명·450만명), 4위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4만5655명·18만명), 5위 '악마가 이사왔다'(4만4839명·37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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