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인 식사 가능 ‘혼밥 식당’ 모집…9월 19일까지 접수 선정된 업소에 홍보·지원 혜택 제공… 1인 가구·관광객 불편 해소 기대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
2025년 08월 26일(화)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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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기간은 9월 19일까지다.
시는 여수 대표 먹거리인 게장정식, 갈치조림, 서대회무침 등을 1인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업소를 우선 발굴·지정할 계획이다.
단, 카페와 술집·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은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는 시 누리집과 여수관광 통합 앱 ‘여수엔’을 통해 홍보되며 향후 1인 식탁 보급사업 추진 시 우선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9일까지 방문, 팩스,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혼밥 식당’ 지정을 통해 1인 가구와 홀로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이 여수의 맛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고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