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직원 정보보안·개인정보 역량 강화 사이버위협·AI 활용시 보안수칙·개인정보 유출 대응교육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2025년 08월 26일(화) 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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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신사의 해킹사태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서점의 보안 취약점 문제로 서비스 접속 장애 오류 등 급증하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해 공무원의 보안 인식 제고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내외 사이버 공격 동향 및 대응 방안 ▲해킹 사례와 개인 보안수칙 ▲인공지능 프로그램 활용 시 보안 준수사항 ▲개인정보 보호 절차 및 유출 대응 체계 등이다.
특히 해킹메일, 악성코드, 웹 해킹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와 책임 이행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을 통해 전남도 직원들은 사이버 공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보안 의식과 실무 능력을 한층 높였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은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정보보안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정보보안에 경각심을 갖고 행정정보와 공공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