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가는 가을' 문체부·관광공사, 캠페인 특별 기획상품 출시 대표 이벤트 '로컬로 가을여행'도 진행 뉴시스

2025년 09월 23일(화) 16:38

[나이스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국민 국내 관광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을 맞아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힐링·레포츠·예술·지역축제·로컬리즘·미식 등 6개 테마로 구성한다.

총 19개 코스가 준비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영월 만경산사 템플스테이와 와인 족욕 당일여행 ▲울진 성류굴 탐험과 요트투어, 포항 내연산 12폭포길 트래킹 ▲경주 아트투어 ▲구미라면축제 체험 ▲하동·산청 녹차 여행 및 대전 로컬트립 ▲해남 별미 투어와 순창 장류 미식 여행 등이 있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기간에는 최대 49%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다.

대표 이벤트인 '로컬로 가을여행'도 진행한다.

교통·식사·체험을 모두 포함한 당일 코스다. 서울·부산 등 전국에서 출발한다. 이달 26일(1차), 10월22일(2차)과 27일(3차) 등 총 3차례 운영한다. 1차는 마감됐다. 2차와 3차 참여 신청은 10월1일부터 13일까지 가능하다.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본인 및 동반인 포함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허소영 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전국이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 많은 분이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담은 여행을 준비했다"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지역에 따뜻한 활기를 전해 주길 바란다"고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