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카카오엔터, 손잡고 K-밴드 제작…엠넷 '스틸하트클럽' 뉴시스 |
2025년 09월 30일(화) 10:49 |
|
CJ ENM(대표이사 윤상현)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엠넷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글로벌 K-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보이즈 플래닛' '아이랜드' 등의 오디션을 선보인 CJ ENM이 프로그램 기획·제작을 맡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프로그램 음원 유통과 최종 탄생한 밴드의 앨범 기획·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오는 10월2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밴드 포지션에서 모인 개인 참가자들이 서바이벌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배우 문가영이 MC를 맡았다.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가수 하성운이 디렉터로 나선다.
양사는 "'스틸하트클럽'은 CJ ENM의 K-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음악IP 사업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