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특별방범활동으로 추석 명절 평온한 치안 확보 폭력신고 27%·교통사고 31% 감소 등 지역 안전 강화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2025년 10월 09일(목) 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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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찰은 추석 연휴 전인 9월 29일부터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해 범죄 취약지를 사전 점검하고 범죄다발지역에는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는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절도 및 폭력 신고가 전년 추석 대비 日 평균 각각 9.8%, 7.8% 감소했다.
또한, 귀성·귀경 차량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191개 구간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와 경찰관 기동대를 동원해 입체적 교통 관리 활동을 펼쳤다.
이 같은 노력으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 日 평균 20건에서 올해 13.8건으로 6.2건(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경찰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10.12.(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방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