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복구율 30.2%…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등 17개 추가

정보시스템 709개 중 214개 복구…1등급 시스템 30개 재개

뉴시스
2025년 10월 10일(금) 11:48
[나이스데이]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보시스템 200여개가 복구됐다.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등 17개 시스템이 추가로 정상화됐다.

1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24시 기준 복구된 정보시스템은 총 214개로, 복구율은 30.2%를 기록 중이다.

추가로 정상화된 시스템은 행안부 중앙영구기록관리(CAMS),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 내부메일(나루메일), 기획재정부 어린이홈페이지, 조달청 차세대 종합쇼핑몰 등 17개다.

1등급 정보시스템은 당초 40개가 중단됐다가 30개가 복구돼 재가동 중이다. 정부는 정보의 중요도와 사용자 수 등에 따라 정보시스템들을 1~4등급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행안부는 앞서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보시스템 목록 수를 앞서 647개에서 709개로 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스템 복구율은 30.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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