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전화·방문 면접조사 병행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
2025년 10월 22일(수) 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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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중앙정부의 복지·교육·고용정책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전략 수립, 생활 인프라 확충, 인구정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시는 오는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약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가구 구성과 인구 특성 ▲주택 형태와 거주 환경 ▲고용 및 경제활동 현황 등 우리 사회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도록 구성됐다.
응답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 대상 시민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이나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전용 콜센터로 전화해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미 총무과장은 “정확한 통계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된다”며 “인구주택총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