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섬 새우젓 축제’, 신안의 가을을 맛과 흥으로 물들이다 젓갈 냄새가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새우젓과 함께한 2일간의 향연 - 박정래 기자 shinan1004@naver.com |
| 2025년 10월 27일(월)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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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새우젓 김치 보쌈 무료 시식회를 비롯해 지도 초등학교 학생들의 리코더 공연, 가수 현진우의 초청 무대, 노래자랑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지도 뻘땅 먹거리축제’와 ‘섬 삼암산 등산대회’와 연계 운영으로 지역 축제 간 시너지 효과를 높여 방문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신안군은 올해 새우젓 축제를 끝으로 총 2025년 섬 수산물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도 제철 시기에 맞춰 각 섬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래 기자 shinan10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