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의회 명진 의원, 광주광역시교육청“음주운전”근절해야 3년간 21명 음주운전으로 징계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
| 2025년 11월 05일(수) 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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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명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제338회 광주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교육문화위원회 소관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음주운전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3년간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건은 총 21건으로 강등, 정직 등 중징계 처분이 76%에 달해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못한 상황이다.
명진 의원은 “교직원은 학생을 가르치는데 있어 사회 통념상 높은 윤리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처벌 강화도 중요하지만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명 의원은 “타시도에 비해 비교적 발생율이 높지는 않으나 음주운전은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사회 전체에 피해를 주는 행위임을 명확히 인지하여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캠페인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2025년 11월 4일부터 교육청과 직속기관 전반에 대해 2025년 11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