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李대통령 방중, 韓 경제활로 뚫어…하나의 중국 발언, 발군의 외교실력" "尹정부서 불편했던 中과 관계 복원을…한중관계 정상화 계기 희망" 뉴시스 |
| 2026년 01월 05일(월)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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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5일 오전 국회 본청 최고위에서 "이 대통령께서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성사된 올해 첫 정상외교이자 대한민국의 경제 활로를 뚫는 행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한국과 중국은 수천 년간 교류 관계를 맺은 동반자이자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며 "중국은 세계적인 경제 대국이자 우리나라 최대 무역 파트너, 최대 수출·수입 교역 상대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때 불편했던 중국과의 관계가 복원돼 한중관계 정상화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 관계 복원,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하는 한중 우호 증진의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오늘 시 주석을 만나 환영식을 진행하고 정상회담, MOU 서명식까지 국익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국민께 자랑할 만한 선물 보따리를 잔뜩 들고 와주시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삼성·SK·LG·현대차 등 4대 기업 총수 등 동행에 관해서는 "오늘 베이징에서 열릴 한중 비즈니스포럼과 수요일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서 양국 경제 협력을 복원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중앙TV(CCTV) 인터뷰 발언을 두고는 "대단히 전략적이면서 대단히 중요한 발언"이라며 "미국도 끊임없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국의 입장에서는 양안 관계, 하나의 중국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고 민감한 문제"라며 "한미 관계를 해치지도 않고, 중국과의 상호 우호 증진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전략적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역시 이 대통령은 외교에 있어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하나의 중국 지지 발언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고, 민주당도 같은 입장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