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 위한 자동소화멀티탭 1,000개 보급 완료 ‘ALL-DAY FIRE SAFETY ZONE’ 자율특수시책 성과 가시화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
| 2026년 02월 23일(월) 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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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기기와 전열기 사용 증가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아파트와 고령자·취약계층 거주 세대를 중심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생활 속 전기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겨울철 아파트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노후 전기설비와 오래된 멀티탭 사용으로 인한 과부하 및 합선 위험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선제적 예방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아파트 11단지, 총 1,000세대를 대상으로 자동소화멀티탭을 보급하고, 세대별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보급된 자동소화멀티탭은 과부하나 합선 등 이상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과 소화약제가 내장된 안전인증(KC) 제품으로, 노후 멀티탭 교체를 통해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소방서는 지난 1월 부영7차아파트에서 기증식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대상 세대에 물품을 전달했으며, 현재 총 1,000세대 보급을 모두 완료했다.
서승호 서장은 “이번 자동소화멀티탭 보급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화재예방 활동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요인을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이번 자율특수시책을 통해 노후아파트 전기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향상, 취약계층 화재안전 확보, 겨울철 화재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