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반도평화위 출범…정청래 "평화가 주식이자 주가지수"

정청래 "외교를 잘해야 경제도 잘될 것…李 정부 뒷받침"
정세현·문정인·이재정 등 평화위 고문으로 참여·활동

뉴시스
2026년 02월 26일(목) 17:28
[나이스데이] 이재명 정부 한반도 평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당내 기구인 '한반도평화신전략위원회'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평화위 출범식에서 "당대표 취임 후 한반도평화위를 만들어 당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드렸는데, 이제야 출범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남북 관계를 평화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이 우리 한반도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 경제에도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외교를 잘해야 경제도 잘되지 않겠나"라며 "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코스피 주가지수가 6000을 돌파하고 7000, 8000, 1만까지 간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한반도 리스크가 계속 불거지면, 주식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정 대표는 "평화가 주식이고 평화가 주가지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나"라며 "당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외교 활동을 위해서 뒷받침하고자 한다. 그것이 오늘 출범하는 한반도평화위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9·19 군사합의 복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어렵게 이룬 합의를 윤석열 정부가 2022년 11월 비행 금지구역 조항을 부분적으로 효력 정지했고 북한이 또 이것에 반발해서 합의가 전면 파기됐다"며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한반도평화위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등이 고문으로 합류했다. 이용선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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