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국가 프로젝트서 AI·미래차 인재양성 동시 선정 5년간 각각 71억 지원 … 산업 현장 투입형 인재 양성 본격화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 2026년 02월 27일(금) 0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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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산업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국가 핵심 인재양성 사업에서 전남대학교의 AI 교육 역량과 미래모빌리티 분야 산학협력 체계가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27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는 먼저 인공지능(AI) 분야 부트캠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6년 AI 분야에는 전국 87개 대학이 신청해 37개교가 선정됐으며, 전남대학교는 호남권 선정 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CNU SPARK(Smart Program for AI-Driven Regional Knowledge) 부트캠프 사업단’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71억 2,500만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산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AI Agent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업단은 ‘지능형 산업을 선도하는 AI Agent 교육선도 모델 확립’을 목표로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체계를 운영한다.
전남대가 구축한 SPARK 모델은 S(Skill-up)–P(Practice)–A(Adaptation)–R(Refinement)–K(Korea AI Workforce)의 단계별 교육 구조로 구성되며, ▲기업 수요 기반 직무 분석 ▲기업 참여형 교과목 공동 운영 ▲단기 몰입형 집중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합한 실무 중심 교육 체계를 구현한다.
사업 기간 동안 900명 이상의 AI Agent 실무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남대학교는 미래차 분야 부트캠프 운영 대학에도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가운데 미래차 분야는 전국 유수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단 2개 대학만 선정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남대학교 미래차 부트캠프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대는 향후 5년간 최대 71억 2,500만 원(연간 약 14억 2,5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미래차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남대는 이번 선정 평가에서 ▲미래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교원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 ▲참여기업 중심 산학협력 추진체계 ▲몰입형 집중 교육을 위한 학사제도 ▲교원 보상체계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트랙별 수준 기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구체화한 점이 산업 수요 기반 실전형 교육 모델로 인정받았다.
향후 전남대는 배터리·에너지변환, 전동화 시스템, 지능형 제어, 전력전자 등 미래차 핵심 기술 분야 중심의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이 직무 분석과 교과 설계, 현장 프로젝트 및 실습에 직접 참여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 학생에게는 마이크로디그리 인증이 부여돼 관련 분야 취업과 연계된다.
전남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동시 선정은 전남대가 추진해 온 산업 수요 기반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중심 인재양성 체계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와 미래모빌리티를 축으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