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콘텐츠산업, 매출 157조원·수출 141억 달러…역대 최고 문체부, 2025년 콘텐츠산업조사 발표 뉴시스 |
| 2026년 02월 27일(금)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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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출판,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등 국내 콘텐츠산업 11개 분야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콘텐츠산업조사(2024년 기준)'의 주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전체 매출액은 157조4021억원으로, 전년도 154조1785억원 대비 2.1% 증가했다.
매출액 규모로는 방송 및 영상산업이 24조9943억원(전체 비중 15.9%)으로 가장 컸고, 지식정보산업(24조6991억원, 15.7%), 출판산업(24조2238억원, 15.4%) 등이 뒤를 이었다.
콘텐츠산업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140억7543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9억1556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31억5987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조사 대상인 11개 모든 산업 분야에서 수출액이 수입액을 초과해 K-콘텐츠의 전반적인 해외 경쟁력을 입증했다.
'K-콘텐츠' 수출 성장은 게임산업이 주도했다. 게임산업은 전체 수출의 60.4%에 달하는 85억347만 달러를 기록했다. 음악산업(18억145만 달러), 방송 영상산업(12억5718만 달러) 등도 높은 수출 실적을 올렸다.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도 동반 성장했다.
2024년 콘텐츠산업 사업체 수는 12만875개로 전년 대비 2.4% 늘었고, 종사자 수는 총 68만8121명으로 3.4% 증가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환 문체부 문화산업정책관은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콘텐츠산업이 매출과 수출이 증가한 것은 'K-콘텐츠'의 저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것"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콘텐츠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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