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폭력의 악순환 멈춰야"…중동 확전 우려 표명 교황 레오 14세 "돌이킬 수 없는 심연 막아야" 뉴시스 |
| 2026년 03월 03일(화)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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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뉴스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주일 삼종기도에서 최근 중동 정세를 깊은 우려 속에 지켜보고 있다며 당사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심연이 되기 전에 폭력의 악순환을 끝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교황은 "안정과 평화는 상호 위협이나 파괴, 고통, 죽음을 뿌리는 무기로 세워지지 않는다"며 "오직 이성적이고 진정성 있으며 책임 있는 대화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폭력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는다면 거대한 비극이 될 수 있다며 "돌이킬 수 없는 심연이 되기 전에 폭력의 악순환을 멈추기 위한 도덕적 책임을 당사자들이 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교가 역할을 회복하고 정의에 기반한 평화로운 공존을 바라는 사람들의 선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