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2026년 광양시 장애인재능키움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맞춤형 교육으로 장애 아동․청소년의 재능 개발 지원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
| 2026년 03월 06일(금) 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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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장애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참여자의 피아노 합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설명, 기관장 인사말, 참여자 및 보호자 대표 감사 인사, 다짐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와 보호자, 강사가 함께 다짐 선언을 하며 사업 참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장애인재능키움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광양시 장애인 특수시책으로, 18세 미만 장애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특성과 재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음악·미술·정보기술(IT)·스포츠·댄스 분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총 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은 광양장애인복지관과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난 2월 참여자 모집과 선발을 완료하고, 강사 매칭을 통해 연말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술 분야에 참여한 김○○학생은 “작품이 하나씩 완성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을 때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바뀌며 자신감이 생겼다”며 “올해도 서로 응원하고 배우면서 모두의 재능이 꽃피우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장애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중마장애인복지관 미술 분야 참여자 가운데 한 명은 광양시장애인재능키움센터 연계를 통해 2026년 1월 장애인 예술인으로 취업하기도 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