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신천지 과천 본부 2차 압수수색…국힘 당원가입 자료 확보

이만희, 정당법 위반·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적시
합수본, 1월 30일 총회 본부·평화의궁전 등 강제수사

뉴시스
2026년 03월 11일(수) 11:01
[나이스데이]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11일 신천지에 대한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 과천 소재의 신천지 총회 본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만희 총회장이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이날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 가입 의혹을 뒷받침할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합수본은 지난 1월 30일 교단의 신도 집단 가입 의혹과 관련해 신천지 총회 본부와 가평 평화의궁전, 경북 청도 소재의 별장 '만남의 쉼터' 등에 대한 첫 강제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국민의힘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당원 가입 명단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고삐를 죄고 있다.

신천지는 2020년대 이뤄진 대선 및 총선을 앞두고 신도들에게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할 것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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