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 불참 선언
나이스데이 nice5685a@naver.com
2026년 03월 11일(수) 16:45
[나이스데이]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11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호남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마련하며 쉼 없이 달려왔으나, 저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춘다”고 말했다.

이번 불참 결정의 핵심적인 사유는 당이 확정한 경선 방식이다. 이 의원은 당초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남광주 통합 선거구 유권자들이 후보들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도록 시민공천배심원제 도입을 건의했음에도, 당 지도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통합지역에 걸맞지 않게 다른 지역과 동일한 경선방식을 내놓은 점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제가 계속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현행 경선 방법의 정당성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되어, 원칙을 준수해 온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비록 시장 경선 후보로서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만, “호남의 대전환과 지역 발전을 향한 저의 충정은 결코 변함이 없으며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그동안 시도민과 당원 동지들이 저에게 분에 넘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음에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진심으로 송구하고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 성 명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320만 전남광주 시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국회의원 이개호입니다.
저는 오늘 깊은 고민 끝에,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통합특별시 발전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해 준비완료를 했고 잘할 자신도 있었지만, 저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춥니다.
전남광주 통합 선거구 유권자들이 후보들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도록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경선 방법을 당에 요청했음에도 당에서는 통합지역에 걸맞지 않게 다른 지역과 동일한 경선방식을 내놓았습니다. 아쉬움이 크지만 당 최고위원회 결정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제가 계속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현행 경선 방법의 정당성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되어, 원칙을 준수해 온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시장 경선 후보로서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만, 호남의 대전환과 지역 발전을 향한 저의 충정은 결코 변함이 없으며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겠습니다.
그동안 시도민과 당원 동지들이 저에게 분에 넘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음에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특히 동지들께 진심으로 송구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2026년 3월 11일
국회의원 이 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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