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장 출마 이병훈 "전남 동부권을 성장축으로 육성"

11일 순천서 동부권 정책 기자회견…"동부청사 대폭 확장" 공약

나이스데이 nice5685a@naver.com
2026년 03월 11일(수) 17:09
[나이스데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이병훈 예비후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는 "전남 동부권을 통합특별시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1일 오후 순천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전남 동부권 정책 기자회견을 열어 '전남동부지역본부 청사 대폭 확장'과 '전략 산업과 연계한 전문 공공기관 유치'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전남 동부권은 대한민국 산업과 해양경제의 중심축"이라며 "전남동부지역본부 청사를 확장해 전남도청과 광주시청 수준의 행정 거점으로 육성하고, 행정 컨트롤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 동부권은 전략적 가치가 높다"며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 광양의 철강과 국제항만, 순천의 생태·정주도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우주발사 기반, 보성·구례·곡성의 농생명 생태 관광자원을 산업·경제축으로 연결해 통합시의 특별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남 동부의 석유화학·철강 등 기존 산업구조 고도화와 반도체·소부장 기업 유치, RE100 산단 조성 등 신산업 육성안을 통해 통합시의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우주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주산업진흥원 신설, 에너지 분야의 2차전지 및 수소발전 산업 육성,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생태·해양 치유관광 벨트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 후보는 "여수·광양항만과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해 국제 공급망을 확충하고, 광주-전남 간 광역교통망을 확장해 산업·관광·연구개발 활동의 연계성을 강화하겠다”며 "전남도청 근무 시 나로우주센터 유치 경험과 여수엑스포 유치 등 국가 프로젝트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나이스데이 nice5685a@naver.com
이 기사는 나이스데이 홈페이지(nice-day.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ice-day.co.kr/article.php?aid=14067560220
프린트 시간 : 2026년 03월 11일 20: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