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회보호계층 정착 돕는 ‘사랑의 음식 만들기’ 행사 이웃과 함께 만든 떡갈비 나눔, 자립과 공동체 회복 첫걸음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
| 2026년 03월 20일(금)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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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사회 보호계층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사 임직원과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입주민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떡갈비를 직접 반죽하고 빚으며 자연스럽게 정을 나눴다. 아울러 사전에 준비한 열무김치, 궁채장아찌, 견과류멸치볶음 등 밑반찬 세트를 입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공동체의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주된 업무인 거주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웃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해 이주민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으로, 사회 보호계층을 위한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이주민이 새로운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남 사장은 “함께 정성을 쏟아 만든 음식 한 접시가 이주민의 식탁과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형 복지 사업을 통해 사회 보호계층이 소외감 없이 당당히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