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대응역량 강화

고충상담원 30여명 워크숍…유형별 대처방안·2차 피해 예방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2026년 04월 15일(수) 15:53
고충상담원 30여명 워크숍
[나이스데이] 광주광역시는 15일 동구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에서 고충상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 출자·출연기관과 공사·공단 등 기관별 고충상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각 공공기관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예방과 피해 상담, 사건 조사·처리를 위한 고충상담창구를 마련하고 고충상담원을 지정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장윤경 갈등경영연구소장이 맡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절차와 주요 사례를 설명하고, 참석자 간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과정과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유형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대처방안을 숙지했다.

광주시는 이번 워크숍이 고충상담원들의 상담·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희 상임인권옴부즈맨은 “앞으로도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고충상담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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