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병도 원내대표, 오늘 사퇴 기자회견"…연임 도전

한병도 원내대표, 연임 위한 사퇴…천준호 수석 직무대행 체제
내달 6일 원내대표, 13일 국회의장단 선거 예정…추대 가능성

뉴시스
2026년 04월 21일(화) 11:56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4.21.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원내대표직 연임 도전을 위해 당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 당무위원회에서 원내대표 및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설치의 건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선거는 내달 5일, 국회의장 선거는 같은 달 13일 할 예정이다. 그래서 관련해 오후 2시에 한 원내대표가 사퇴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차기 원내대표에 출마하려는 후보자가 현직 원내대표를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현직 원내대표가 연임에 도전하는 사례는 민주당에서 처음이다.

이 때문에 선관위가 구성되면 현직을 내려놓고 후보 등록을 하는게 통상적이라고 보고, 한 원내대표도 선관위가 본격 활동하기 전인 이날 사퇴할 예정이다.

한 원내대표가 사퇴할 경우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의 원내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원내는 운영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한 원내대표가 경쟁자 없이 연임을 위해 추대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국조특위를 이끌고 있는 4선 서영교 의원, 직전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 한 원내대표와 경쟁했던 3선 박정·백혜련 의원 등의 도전 가능성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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