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평생학습관 손영미 씨, 무등미술대전 대상 ‘꽃피울 내 인생아’ 출품…캘리그라피 작품성 등 호평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 2026년 04월 28일(화) 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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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미씨는 ‘꽃피울 내 인생아’라는 제목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출품해 뛰어난 작품성과 감성 표현을 인정받으며 최고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힘든 시간을 견디며 스스로의 삶을 꽃처럼 피워내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힘 있고 부드러운 글씨체와 여백의 미를 살린 구성,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져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좌절과 희망, 다시 일어서는 삶의 의지를 표현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손영미씨는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캘리그라피를 꾸준히 배우며 실력을 쌓아왔고, 다양한 작품 활동과 전시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학습자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손영미씨는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지만 배움을 이어가면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대상 수상은 가족과 평생학습관의 응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평생학습이 개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성취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를 맞은 무등미술대전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광주 대표 미술 공모전으로, 회화·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동구평생학습관은 캘리그라피, 미술, 공예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자들이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