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식품 창업 ‘꿈의 주방’ 주인공 찾습니다

7월 개관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 공유주방 창업팀 30팀 모집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2026년 05월 07일(목) 10:02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
[나이스데이]“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설비 투자와 영업 신고의 높은 벽 앞에 망설였던 농식품 예비 창업가들은 공유주방에서 꿈을 펼치세요.”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문을 여는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식품 가공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창업팀 30팀 내외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실전형 창업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1인부터 최대 8명까지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를 기반으로 실전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운영되는 시범 운영 기간에는 공유주방 시설이 무상으로 제공돼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시제품 개발과 시장성 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유주방은 일반조리실과 베이커리실로 나뉘어 있으며, 조리부터 포장까지 필요한 전문 설비를 완벽히 갖췄다. 이용자들은 단순히 제품 생산에 그치지 않고, 식품위생교육부터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까지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 중심의 역량을 쌓게 된다.

모집 기간은 5월6일부터 6월8일 오후 4시까지다. 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diddh04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30팀 내외를 선발하며, 농업인이나 청년 창업자, 사업자등록 예정자 등은 선발 때 우대한다.

단 신청을 위해서는 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을 통해 ‘공유주방 첫걸음 과정’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또 최종 선발된 팀은 식품위생교육 이수와 건강진단결과서를 제출해야 하며, 공유주방 이용 전까지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마쳐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융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의 단순한 생산을 넘어 가공과 판매를 연결하는 성공적인 창업 모델을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창업의 꿈을 현실로 바꿀 열정적인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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