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 “지구의 쉼, 우리의 숨” 환경기획전시

5월 한달간 이리라 작가 개인전, 인간과 자연의 관계 조명

박남도 기자 nd25380@naver.com
2026년 05월 07일(목) 13:55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 “지구의 쉼, 우리의 숨” 환경기획전시
[나이스데이]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 5월 환경기획전시“지구의 쉼, 우리의 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리라 작가의 개인전으로, 인간과 자연, 그리고 생명 간의 관계를‘호흡’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우리가 일상속에서 무심코 들이쉬는 숨을 통해 지구 환경과 생태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리라 작가는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여해 온 에코 크리에이터로, 생성형 인공지능과 폐기 자원을 활용한 설치·미디어 작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탐구하며 지속가능한 미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잉 생산과 소비로 지친 지구를‘쉼’의 개념으로 풀어내고, 폐기물과 자연 소재, 인공지능 기반 영상을 결합한 작품들을 통해 인간 중심의 시선을 벗어나 자연과의 공존과 소통을 감각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를 포함해 보다 몰입감 있는 전시로 운영된다.

전시는 총 5개의 작품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이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듯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별도의 관람 안내 가이드를 통해 작품 이해를 돕고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5월 30일 오전 10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및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 ‘재활용 비누집 만들기’는 폐기름을 활용해 만든 비누를 집 모양으로 조각하는 활동으로, 지친 하루 끝에 몸을 씻고 집에서 쉬는 순간을 떠올리며 ‘쉼’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생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는 자원순환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도 기자 nd253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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