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주암면, 외국인 주민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실’ 운영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실생활 중심 교육으로 지역사회 안착 지원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
| 2026년 05월 12일(화) 11:53 |
|
지난 10일 주암면 전통문화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수강 신청을 마친 외국인 주민 23명이 참석해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특히 평일 생업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의 여건을 고려해 주말 저녁 시간대로 편성했다.
교육 과정은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한국어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한국의 생활문화 이해 및 생활 안전 교육 등 지역사회 적응에 필수적인 프로그램들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호성 농촌협약추진위원장은 “외국인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교실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주암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암면 전통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한국어 교실은 언어 능력 향상을 넘어 외국인 주민들의 실질적인 정착을 돕는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