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기 재고량 전년比 89%…복지부 "의료제품 재고 안정" 복지부, 제8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주사기·수액세트 등 재고량 89~105% 뉴시스 |
| 2026년 05월 19일(화)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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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9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12개 보건의약단체,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중동전쟁 발발 이후 의료제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제8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3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제품 재고 현황 2차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상급종합병원 28개와 종합병원 216개, 병원급 79개를 조사했다.
주사기, 수액세트 등 대부분의 주요 품목 재고량은 전년 대비 89~105% 수준을 유지해 의료 현장의 제품 수급 상황은 안정적인 것으로 재확인됐다. 지난 4월에 실시한 1차 조사 결과와 유사하다.
재고율은 주사기 89%, 혈액 투석제통 95%,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103%, 수액세트 104%, 카테터 104%, 멸균 포장재 105%, 수액제통 105%, 소변백 105%로 조사됐다.
복지부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자기공명영상(MRI)용 헬륨의 수급 불안 우려도 실제 의료 현장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에 설치된 MRI 중 약 90.3%는 헬륨 보충이 필요 없는 최신 기종이다. 보충이 필요한 구형 MRI는 9.7%에 불과해 현재 수급 상황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복지부는 "향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산업부와 협력해 해당 업체에 MRI용 헬륨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차관은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보건의약단체 및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력 체계로 의료제품 수급 안정을 통해 의료 현장도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며 "국민들이 의료제품 수급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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