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지방선거 무투표선거구 307곳…경남 7곳
뉴시스
2026년 05월 19일(화) 11:08
[나이스데이] 경남도선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무투표선거구는 307곳이며, 경남의 경우 무투표선거구는 7곳으로 등록 후보자 12명 전원이 무투표당선이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선거일까지 후보자의 사퇴나 등록무효 등의 변동이 발생할 경우 최종 당선인 수는 달라질 수 있으며, 최종 무투표당선인은 선거일에 확정된다.

후보자 수와 예상 당선인 수가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일부 비례대표 선거구의 특수성 때문이다.

현재 9개 비례대표 지방의원 선거구에서는 1개 정당만 후보를 등록해 무투표선거구가 됐으며, 이 중 일부는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수가 해당 선거구 의원정수를 초과한 상태다. 이 경우 실제 당선인은 정해진 의석 수만큼만 결정된다.

예를 들어 특정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구에서 의원정수가 2명인데 1개 정당이 3명의 후보를 등록한 경우 후보자는 3명이지만 당선인은 2명만 확정되는 방식이다.

한편 역대 지방선거 무투표당선인 수를 보면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 738명으로 가장 많았고,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48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2022년)에서는 490명의 무투표당선인이 나와 역대 세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무투표선거구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선거공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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