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1분기 명목 GDP 성장률 50년 만 최고치에 "국가채무 40% 중후반대로 낮아질 전망"

한은, 올 1분기 GDP·GNI 성장률 등 통계 발표李 "경제 도약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뉴시스
2026년 06월 10일(수) 10:56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4부 요인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1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0년 만의 최고치인 10.5%로 집계된 데 대해 9일 "덕분에 올해 국가채무비율이 40% 중후반대로 상당폭 낮아지고 세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오늘 한국은행이 국민소득 통계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1.8%로 지난 2020년 3분기(2.3%) 이후 5년 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명목 GDP 성장률은 10.5%로 1976년 1분기(13.0%) 이후 5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전 분기보다 9.2% 늘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1인당 GNI는 5257만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재정건전성이 한층 더 튼튼해질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여력도 커질 것"이라며 "국민연금 기금 강화까지 감안하면 우리 공동체의 재정은 정부 출범 당시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삶과 일상 속에서 이 성과가 느껴져야지만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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