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 윤동주 시 낭송 대회’ 성황리 개최

전국 본선 진출자 50여 명 경연… 윤동주 시인의 문학정신 되새겨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년 06월 15일(월) 14:39
‘제8회 전국 윤동주 시 낭송 대회’ 성황리 개최 (광양시 제공)
[나이스데이] 광양시는 지난 13일 전남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윤동주문학연구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제8회 전국 윤동주 시 낭송 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80여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50여명이 본선에 올라 시를 낭송하며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와 관람객들은 낭송을 통해 윤동주 시인의 작품 세계를 함께 되새겼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경연 후에는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5명 등 총 15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식전공연에서는 시 낭송가 이윤재·이명순 씨의 시극 공연과 제1회 대상 수상자인 최도순 씨의 특별 시 낭송이 진행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천창우 윤동주문학연구보존회 이사장은 “올해도 전국 단위의 윤동주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윤동주 시인의 순결한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은 윤동주 시인과 각별한 인연을 지닌 도시”며 “앞으로도이 대회가 광양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져 시민의 삶 속에 문학의 향기가 스며들고 윤동주 시인의 정신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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