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복귀
뉴시스
2026년 06월 22일(월) 10:16
[서울=뉴시스]손석희의 12시(사진=MBC 제공) 2026.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이스데이] 아나운서 손석희가 13년 만에 MBC 라디오에 복귀한다.

MBC 라디오는 22일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표준FM(수도권 95.9MHz)을 중심으로 오후 시간대 신규 프로그램을 전면 배치하고, 국제 이슈·과학 등 전문성을 강화한 콘텐츠를 앞세워 청취층 확대에 나서는 것이 핵심이다.

오후 12시5분에는 '손석희의 12시'가 신설된다.

지난 2000년부터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진행하며 MBC 라디오의 간판 진행자로 활약해 온 그가 13년 만에 선택한 복귀작이다.

손석희 특유의 날카로운 질문과 깊이 있는 인터뷰로 청취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젠슨 황의 입국 시간이 속보로 뜨고, 트럼프의 한 마디가 주식시장을 흔드는 시대다. 세계의 흐름이 곧 나의 일상이 된 지금,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손석희가 2000년 10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진행했던 MBC 표준FM의 대표적인 아침 시사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과학 전문 프로그램 '오승훈의 이과학 저과학'이 새롭게 편성되며, '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는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뉴스하이킥'은 MBC 조승원 기자가 새롭게 진행하며, '물음표'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새 프로그램은 2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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