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민선 9기, 시민이 연다

7월 1일 시민광장서 취임식 없이 시민출범식 개최…의전·축사 생략·공간 개방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년 06월 25일(목) 13:42
광산구 민선 9기, 시민이 연다 (광주광산구 제공)
[나이스데이] 시민 대표 9명 '광산 미래 발표''연결도시 광산 시민이 주인공'선언문 낭독 광주 광산구가 광산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민선9기의 시작을 알린다.

광산구는 7월 1일 오후 4시 광산구청 앞 시민광장에서 취임식 대신 시민이 직접 민선 9기 출범을 알리는 '시민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이 주인이고 행정은 연결한다'를 주제로 내거는 시민 출범식은 형식적 의전, 내빈 축사 등을 과감히 생략, 온전히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광산구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정석 없이 시민광장 공간 전체를 '자유석'으로 개방한다.

출범식의 첫 순서는 민선9기를 상징하는 청년, 노동자, 장애인 등 시민대표 9명이 맡는다.

시민대표 9명이 무대에 올라 '시민이 바라는 광산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민선 9기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제시한다.

또한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과정을 돌아보고 '연결도시 광산'을 향한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도 공유한다.

이어 시민이 제안하고 구청장이 답하는 소통의 시간과 시민이 주체가 되는 민선 9기 출범의 의미를 담은 '시민 출범 선언문'을 함께 낭독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선 9기의 출발점도 나아갈 방향도 오직 시민”이라며 “행정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든든한 연결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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