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통합돌봄 신청 ‘전국 최다’…“의무방문 통했다”

시행 100일만에 7295명 신청…노인 1만명당 93.3명 전국평균 2배 웃돌아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2026년 07월 06일(월) 14:51
전남광주 통합돌봄 신청 ‘전국 최다’…“의무방문 통했다” (전남광주특별시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6월26일 기준 전남광주지역의 노인 1만명당 통합돌봄 신청자 수가 93.3명에 달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광주지역에서는 지난 3월 통합돌봄 시행 이후 100일만에 총 7295명이 서비스를 신청, 통합돌봄 신청자 수가 1만명당 93.3명에 달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41.0명을 두 배 이상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역 현장에서 돌봄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제도 접근성을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동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의무방문 체계’ 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23년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도입하며 의무방문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의무방문 제도는 대상자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은 가정에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생활·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필요한 서비스를 즉시 제공 및 연계하는 선제적 현장대응 방식이다.

의무방문 대상은 △75세 이상 노인 장기요양 재가급여 1~4등급자 △심한 장애인 △청년·장년 1인 가구 기초수급자 △판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사람 등이다.

현재 광주지역 5개 자치구는 구별 인구·특성 등을 고려해 의무방문 대상 3만6000여명을 선별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숨은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3월 ‘돌봄통합지원법’ 이 시행됨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통합돌봄 전담인력 433명을 현장에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읍면동 중심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선제 대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환 복지정책관은 “통합돌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지원으로 연결하는 ‘의무 방문’ 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대응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동부청사 국제협력관 신현곤 061-286-2410 2026년 7월 6일 사진 있음 배포 시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하이서 여수 관광 알렸다 - 크루즈 상품·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현지 마케팅 -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는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시 진차오국제상업광장에서 ‘상하이-여수 크루즈 상품 관광 홍보 행사’를 열고 크루즈 상품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연계해 여수 관광을 알렸다.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중국에서 처음 연 관광 행사다.

중국사무소의 현지 마케팅으로는 지난 3월 빈강 상업센터 홍보에 이어 두 번째다.

‘크루즈 타고 여수 가자’를 주제로 마련된 행사는 상하이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에서 단독 개최돼 현지 관광 업계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여수 노선을 처음 운항하는 중국 최대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크루즈’ 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공동 참여해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여수에 입항하는 선박은 13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로 승객과 승무원 등 5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오는 30일 상하이를 출발해 8월 1일 여수에 입항하는 일정부터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인 10월 1일 출발해 10월 5일 입항하는 운항 일정도 확정됐다.

이날 행사에선 여수의 해양관광 자원과 크루즈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OX 퀴즈와 관광기념품 증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수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9월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에 힘을 쏟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상하이, 톈진, 칭다오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출항하는 크루즈가 총 5회 여수에 입항할 예정이다.

중국사무소는 입항 일정에 맞춰 항만 도시별 맞춤형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동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장은 “한중 무비자 정책시행으로 양국 관광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크루즈 노선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연계한 현지 홍보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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