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특별시장, 구징치 중국 총영사 접견

한·중 지방정부 실질적 교류협력 확대 기대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2026년 07월 10일(금) 16:51
민형배 특별시장, 구징치 중국 총영사 접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나이스데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10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구징치 주광주 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한·중 지방정부 간 경제·산업·문화·관광 등 전방위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하고 새롭게 재편된 광역경제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생협력과 미래지향적 지방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중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가장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 가운데 하나”며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무역 확대, 수출 판로 개척, 투자 유치, 첨단산업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특히 “한중 외교의 상징인 판다의 광주 입식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정부 차원에서 긴밀히 협력해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특별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측은 문화·관광·청소년 교류를 비롯해 그동안 양국이 공통으로 관심을 가져온 다양한 의제에 대해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구징치 총영사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축하하며 “통합특별시는 산업·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광역도시”며 “무역과 투자, 산업 협력은 물론 지방정부 간 교류와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한·중 우호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중국 지방정부 및 경제기관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투자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방외교를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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