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벼 병해충 피해 없다 기본 방제 추진 8월 20일까지 기본방제기간 … 5,460농가·6,631ha 방제 지원 정승희 기자 jsh7727@naver.com |
| 2026년 07월 14일(화)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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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상 여건으로 벼 병해충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큰 피해를 일으킨 벼멸구 발생 시기와 유사하게 올해도 6월 중순 이후 벼멸구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기상청은 7~9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벼멸구 등 비래해충의 번식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적기에 방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기본 방제 대상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생육과 수량, 쌀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병해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적정량 혼용해 적기에 공동 방제를 당부했다.
또한, 적기 방제를 위해 총사업비 8억 8천만원을 투입하는 ‘기상재해 대응 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해 5460농가, 6631ha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기본방제기간과 병해충 발생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벼 병해충은 한 번 확산되면 방제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만큼 예방 중심의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농업인들께서는 기본방제기간 내 반드시 방제를 실시해 고품질 보성쌀 생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희 기자 jsh77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