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청년최고위원 도입, 특정 후보 측 반대로 무산…집단적 자기정치"

"당의 미래라는 대의보다 작은 이익 앞세워"

뉴시스
2026년 07월 14일(화) 13:08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3일 경기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시도당 노인위원협의회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4일 청년최고위원제 도입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부결된 것을 두고 "특정 후보 측 반대로 무산되어 아쉽다"며 "당의 미래라는 대의보다 작은 이익을 앞세운 집단적 자기정치"라고 주장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X(옛 트위터)에 "청년최고위원 무산,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당과 청년층의 접점을 넓히는 모든 시도를 다 해도 모자랄 때"라며 "당대표가 되면 지명직 최고위원 한 석을 청년층에 맡기고 축제형 선출방식으로 뽑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출직 최고위원 한 석을 청년에게 보장하는 당헌개정도 바로 추진하겠다"며 "청년도 살고 당도 살고 미래도 사는 길을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선 이번 전당대회에 청년최고위원제를 도입하는 안건이 표결에 의해 부결됐다.

해당 안건은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로 회부돼 재논의될 예정이다.
뉴시스
이 기사는 나이스데이 홈페이지(nice-day.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ice-day.co.kr/article.php?aid=15550848849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14일 16: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