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한동훈, 檢 권한 몰아준 사람이 '경찰 수사독점' 걱정하나" "시행령 속 '등' 한 글자 활용해 검찰 수사권 되살리기도" 뉴시스 |
| 2026년 07월 15일(수) 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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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검찰개혁 형사소송법 심사에 들어간다. 검사의 손에서 수사권을 걷어내는 70여년 만의 개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그 마지막 고개 앞에서 낯선 말 하나가 흘러나왔다. '경찰이 수사를 완전히 독점하는 세상'이 온다는 것"이라며"한동훈 의원이 한 말아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한동훈은 윤석열과 2003년 만나 20년 이상 한 몸처럼 움직였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로 불렸다. '중앙지검장'과 '3차장 검사', '검찰총장'과 '대검 반부패부장'라는 직이 이 둘의 짝을 보여준다"며 "이처럼 윤석열과 한동훈은 검사 활동을 하며 검찰국가를 꿈꿔온 사람이다. 그래서 '검찰 지상주의 정치 운명공동체'라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뼛속까지 검찰주의자였던 한동훈 의원은 윤 대통령 시기 해성같이 법무부 장관으로 등장했다"며 "국회가 법으로 검찰의 수사 범위를 줄이자 한동훈은 국민의 열망과는 반대로 시행령 속 '등'자라는 한 글자를 활용해 지워진 검찰의 수사권을 기어이 되살리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등' 자로 지켜낸 것이 약자였나, 검찰의 칼이었나. 그 큰 권한을 검찰에 몰아주던 분이 이제 와 경찰에 힘이 쏠린다며 나라를 걱정하나. 지금 추진 중인 검찰개혁은 내란을 일으키고 탄핵당한 윤석열과 그 안에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뜨거운 개혁 열망"이라고 했다.
또 "한동훈 의원도 그 역사 속에 똬리 틀어져 있음을 잊지 마라"며 "'경찰 수사독점론' 이야기하는 한 의원의 현재도 여전히 검찰 국가를 꿈꾸고 있음을 국민들과 조국혁신당은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