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탐진강을 따라 자연을 읽고 사람을 만나다 정남진도서관 ‘탐탐인’ 1부 성료, 9월부터 탐진강 탐조로 이어져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
| 2026년 07월 23일(목)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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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회로 운영된 전반기 프로그램은 탐조를 단순한 ‘새 관찰 활동’ 이 아닌, 자연·인간·지역 역사를 함께 읽는 인문학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탐진강 상·중류를 직접 걸으며 생태인문학·공간인문학·탐조인문학·지역인문학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특히 전통 정자와 보림사에서 장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탐진강이 품은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했다.
참가자들은 “숲과 강, 나무, 사람의 삶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탐진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후반기 프로그램은 탐진강 하류와 안양면 수문해변을 무대로 본격적인 도요새 탐조에 나선다.
가을철 장흥을 찾는 도요새와 철새를 관찰하며 하구·갯벌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후반기 과정은 탐진강 하류와 수문해변의 도요새를 통해 장흥의 생태적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