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시민과 만드는 정원문화…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운영

동신대와 협력해 8주간 이론,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운영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년 07월 27일(월) 12:39
나주시, 시민과 만드는 정원문화…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운영 (나주시 제공)
[나이스데이] 평생학습이 시민의 새로운 배움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가꾸는 전문 인력 양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지역특화 정원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2026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8주간 진행되며 나주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과 영산강르네상스과,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녹색 문화를 이끌어 갈 정원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 대상은 나주 시민 30명으로 교육생들은 정원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토론,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정원관리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이론 교육은 나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실습은 영산강 지방정원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평생학습 정책과 연계해 시민들의 재교육과 재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활동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협력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산강 지방정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교육생들이 직접 조성한 정원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6 나주영산강축제’ 와 ‘2026 하반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원페스티벌’ 기간에 공개할 예정으로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재취업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영산강 지방정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정원 전문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시민과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가 지난 25일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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