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사용 당부 적기·적량 시비로 병해충 예방과 쌀 품질 향상 도모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 2026년 07월 29일(수)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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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안에서 자라는 시기에 주는 웃거름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기 25~15일 전인 어린이삭 길이가 1~1.5㎜ 정도 자랐을 때 시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삭거름 시용 시기는 벼의 쓰러짐, 수량, 쌀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시기가 너무 빠르면 벼가 쓰러지기 쉽고 늦으면 질소 성분이 과다해져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적기에 적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삭거름 사용량은 밑거름으로 완효성비료를 사용한 경우 생략할 수 있으며 논의 토양 상태와 물 관리 여건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지역 농업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질소 성분 18%의 복합비료를 기준으로 10a당 11~12㎏을 사용하면 된다.
다만 밑거름 사용량이 많아 잎색이 짙은 논은 표준 시비 시기보다 1주일 정도 늦추고 염화가리만 10a당 3~4㎏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정부 지원사업으로 재배가 확대되고 있는 가루쌀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가 이삭거름 시용 적기다.
가루쌀 재배지에서 이삭거름 시용 후 생육이 부진한 경우에는 8월 말 요소를 10a당 3㎏ 추가로 시용해 여무는 비율을 높일 수 있다.
김순옥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질소질 비료 사용량을 10a당 2㎏ 줄이면 생산비 절감은 물론 병해충과 쓰러짐에 강한 재배가 가능하다”며 “쌀 적정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알맞은 비료 사용 실천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