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강 지킨다“…함평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맞춤형 진료 큰 호응

500여 명에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등 제공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개호 국회의원 현장 방문도

김기현 기자 oh09no@naver.com
2026년 07월 29일(수) 14:51
취약계층 건강 지킨다“…함평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맞춤형 진료 큰 호응 (함평군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가 편리한 이용과 맞춤형 진료 제공으로 군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29일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가 이날 천지농협 대회의실에서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평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함평농협이 주관한 '농촌 왕진버스'사업은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고령층과 의료 취약계층 주민 500여명이 방문해 맞춤형 진료를 받았다.

현장에는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시력 측정 및 맞춤형 돋보기 지원 등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개호 국회의원이 방문해 농촌 지역의 생생한 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농촌 왕진버스가 많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거점별 순회 진료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농촌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의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는 2024년부터 도입됐다.

올해는 함평·손불·천지·월야농협 등 4개 지역농협을 거점으로 촘촘한 순회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현 기자 oh09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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