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다시 쓰는 아이스팩으로 제로웨이스트 실천 수거・세척・공유의 선순환으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
| 2026년 07월 30일(목) 12:15 |
|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과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거·세척·재공급을 실시한다.
최근 신선식품 배송 증가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젤타입 아이스팩은 내용물이 고흡수성수지로 이루어져 있어 재활용이 어렵다.
사용 후 대부분 종량제봉투로 처리되고 있어 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처리비용 부담은 물론, 미세플라스틱 배출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시는 사용 가능한 젤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한 뒤 세척·소독 과정을 거쳐 필요한 곳에 재공급하는 ‘수거-세척-재공급’의 자원순환 체계 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자원 재사용을 확대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선순환 시스템 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물 아이스팩 사용을 권장하고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재사용 아이스팩 공급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사업자 및 개인은 순천시 청소자원과에 신청하면 세척·소독을 완료한 아이스팩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는 아이스팩 하나를 다시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폐기물 감량과 환경보호로 이어진다”며 “수거·세척·재공급의 선순환을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일상 속 실천이 환경보호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