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함께 이겨내는 따뜻한 성전면, 현장 중심 돌봄 강화

조지연 면장 앞장···폭염 취약 어르신 ‘시원한 안부, 안전한 여름’ 추진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년 08월 03일(월) 09:42
도자료-성전면 (강진군 제공)
[나이스데이] 강진군 성전면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수시책 ‘시원한 안부, 안전한 여름’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폭염 취약 어르신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전면은 2026년 7월 기준 전체 인구 2549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1300명으로 전체의 50.99%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522명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홀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의 생활실태를 전수 파악한 결과, 장기요양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기존 공적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지 않으면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27명을 자체 발굴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대책기간 동안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실내 온도 등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돌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조지연 성전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에서 먼저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공적 돌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르신들까지 세심하게 살펴 단 한 분의 안전도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전면은 앞으로도 폭염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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