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 서울공항 도착…7박11일 미국·남미 순방 종료 美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순차 방문獨프랑크푸르트 동포 간담회 끝으로 순방 일정 마무리 뉴시스 |
| 2026년 08월 03일(월)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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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외와 참모진을 태운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는 이날 오전 11시 43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회색과 자주색, 남색이 교차된 무늬의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연보라색상의 투피스 정장 차림이었다. 김 여사는 이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함께 트랩을 내려왔다.
정부에서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당에서는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영접했고, 청와대에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서울공항에서 출국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브라질 브라질리아와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진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을 글로벌 AI 공급망 핵심 국가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와 협력 비전을 담은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하고, 엔비디아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끄는 미국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와 전략적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남미에서는 핵심 광물과 에너지 협력을 확대하며 미래 산업의 공급망을 강화했다. 또 남미 최대 경제 블록인 메르코수르를 주도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의 정상회담에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을 연내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늦어도 12월 열리는 메르코수르 정상회의에서 협상 재개를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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