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광주 군공항 이전 후속 조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의결 거쳐 확정

뉴시스
2026년 08월 25일(화) 16:24
[무안=뉴시스] 무안국제공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전남 무안군 현경면 일원 약 105만평(3.47㎢) 부지가 '무안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해 12월 17일 광주 군공항 이전 6차 협의체 발표에 포함된 '무안 국가산업단지 신속 지정'에 대한 후속 조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요청에 따라 국토부 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산업입지정책심의회가 사업추진 필요성, 입지 적정성, 지역 균형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이번 후보지 지정으로 호남권의 신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거점 조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전남광주시와 무안군은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실수요 확보에 나서는 등 후속 절차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산업단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방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무안공항역을 포함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을 오는 2027년 완료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무안국제공항과 철도가 연계된 물류·산업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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